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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로운 불투명성" 위르겐 하버마스 지음
오는 4월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세계적 석학 하버마스의 정치평론집.프랑크푸르트대학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저자는 카를 포퍼. 가다머 등 다양한 학파와 벌인 논쟁을 통해 일관되게 이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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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화 가로막는 서툰 외국어
한 외국관광객이 한국에서 겪은 불편을 낱낱이 적어 서울로 띄워 보냈다.친절한 지적에 감사하다는 답장을 보낸 것은 좋았으나『이따위 편지는 다시는 써 보내지 마시오』라는 무례한 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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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극단의 시대" 영국 에릭 홉스봄著
영국의 세계적 석학이며 사회경제사학자인 에릭 홉스봄(77)교수가 최근 20세기 격동의 역사를 분석,기록한『극단의 시대』(Age of Extremes:The Short Twenti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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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암 박지원소설집,선문선답,세계석학에게 듣는다
한양출판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고전을 한글세대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한「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옛글」시리즈중 첫권이다.소설집 외에도『박지원 산문집』과『다산 정약용 산문집』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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佛 문명비평가 에드가 모랭
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◇…… 프랑스의 세계적 碩學,에드가 모랭(72)이 우리나라를 다녀갔다.사회학자로,문명비평가로 이름 높은 모랭은 韓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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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 창간 27돌…세계석학 특별인터뷰(7)
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에서 시작해 소련해체로까지 이어진 금세기의 대 격변은 아직도 진행중이다. 미소 냉전체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국제구도가 아직 정착하지 못 한 채 전 세계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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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새뮤얼슨」교수등과 인터뷰
□…KBS 제1TV 『특별기획, 도전받는 한국경제』(7일 밤9시45분) = 우리경제가 많은 도전과 위협을 받고 있다. 이에 젱킨스법안에 대한 미국의회청문회등의 동향을 살펴보고 노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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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석학 30여명과 인터뷰
□…MBCTV『레이다11, 유전공학』(17일 밤 10시10분)=「암이 무너지고 있다」. 세계적 석학 3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는 첨단과학인 세계유전공학. 오늘은 그 두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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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『월요기획』MBC 『레이다11』
보도기획프로그램들이 해외제작물로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. KBS·MBC 두 방송사의 간판급 보도기획프로인『월요기획』과 『레이다11』은 대형 해외제작물인 「세계의 기업」은 「제3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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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은 이제 주택·도로등 건설에 힘쓸 때"|노벨경제학상 수상 「새뮤슨」박사는 말한다|인터뷰 김건진 특파원
고색창연한 MlT의 건물을 돌아 「풀·A·새뮤얼슨」교수의 연구실을 찾았다. 교육도시 보스턴과 케임브리지를 가로지르는 찰즈강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. 덜거덕거리는 엘리베이터 를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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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)제3부 한국의 경제
가장 중요하면서도가장 소홀한 취급을 박고 있는 것이 바로 기술 혁신이다. 그동안 한국경제는 양적 성장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기술혁신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. 그러나 자원「내셔널리즘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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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)제3부 한국의 경제
『정부가 지금 가장 서둘러야 할 것은 정책의 신뢰성 회복이다.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을 솔직이 밝히고 국민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. 약속한 것은 꼭 실행하고 그것이 어려우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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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제3부 한국의 경제
1920년대「바이마르」공화국은 극심한「인플레이션」에 휘말려 있었다. 시골에 편지한 장 보내려면 1천억「마르크」짜리 우표를 붙여야 했다. 이쯤 되면 경제부재의 상태나 다름없다. 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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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기획|국내외석학 100인의「그룹 인터뷰」|국제정세와 한국의 안보④|한·미·일 관계
-80년7월「솔라즈」미 하원의원 북한방문. 9월, 전미국무성 부대변인「토머스·레스턴」평양방문-. -9월, 일 자민당 아아 연구회와 재계일부 일, 북한간의 정치인교류, 직접무역 전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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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의 도전 |본사창간15주년기념 특별기획 |국내외석학100인의「그룹 인터뷰」(5)
75년 월남전쟁이 끝난 뒤 동 「아시아」지역의 군사적·정치적 상황은 큰 변동을 겪고있다.「베트남」의 「캄보디아」침공, 중공의「베트남」침공들은 공산국가간의 전쟁이라는 점에서 충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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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의 도전 본사창간15주년기념특별기획 국내외석학 100인의「그룹인터뷰」(4)
한반도의 정세를 가늠하는데는 주변정세 못지 않게 북괴의 내부사정이 중요하다. 다소 미묘하긴 하지만 아무튼 북괴의 한「파트롱」격인 중공의 지도자들은 근래에 약속이나 한 듯이 북한측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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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의 도전 본사창간15주년기념 특별기획 국내외석학 100인의 「그룹인터뷰」(2)
우리역사상 국세가 가장 융성하고 문화가 찬란했던 시대는 신라1천3백년이었다. 한반도의 동남쪽에 자리한 신라는 원래 문화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고구려와 백제에 비하면 후진국이었다. 그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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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창간 15주년기념 특별 기획 「80년대의 도전」연재 국내외 석학 100인 「그룹인터뷰」|취재진 30명 『난기류의 시대』에 조명
오늘의 세계는 80연대의 개막과 더불어 그 어느 연대도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혼돈과 당혹과 불안에 직면해 있습니다. 미국의 어느 석학은 80년대를「난기류의 시대」라고까지 표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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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 200주년 앞두고 석학들과의 「인터뷰」 「월드·리포트」지서 특집|미국의 장래는…
지금 미국에는 내년의 독립 2백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축제「무드」가 그 열기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. 근착 「유·에스·뉴스·앤드·월드·리포트」지는 『미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』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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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구도찾는 세계
아널드.토인비 영국의 석학 아널드.토인비교수는 일본은 앞으로 대외관계에서 한정된 국가적 이익을 인류복지라는 보편이익으로 승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. 토인비교수는 또 그의 자택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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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양심|「스웨덴」사회경제학자 「미르달」회견
「스웨덴」의 세계적 사회경제학자 「구나르·미르달」은 최근 「루크」지와의 「인터뷰」에서 미국적 양심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『미국인은 훌륭한 승자이기는 하나 형편없는 패자』라고 지적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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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두 특파원 세기의 석학 토인비교수와 회견
1952년 10월,「아놀드·토인비」교수는 BBC방송을 통하여 『미·소가 힘을 합쳐서 중공과 대항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』는 요지의 중대방송을 하였다. 그도 그럴 것이 바로 이때에 한